전포카페거리 두 가지맛 카레, 모루식당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가지맛 카레로 유명한 모루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오래되서 다들 한 번씩은 다 가봤을 식당입니다.
식당 처음 문 열었을 때 2번인가 가보고 거의 5년만에 가네요.
이름: 모루식당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37(전포1동)
전화번호: 010-3676-6949
영업일: 매주 화요일 ~ 토요일
영업시간: 12시 영업시작 ~ 카레 소진시까지
단, 오후 3시 ~ 5시 휴식시간
휴무일: 매주 일요일, 월요일
메뉴 : 8,000원 / 새우크림카레
8,000원 / 특선 카레
9,000원 / 반반카레
가게 입구부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방문 당시 비가 많이 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외부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ㅠㅠㅠ
아쉽네요.
가게는 1층, 그리고 2층이라기보다는 지붕이 낮은 다락방 좌식 테이블입니다.
친구와 저, 이렇게 두 명 방문이여서 나란히 앉는 좌석에 앉으려다가 그냥 탁자에 앉았습니다.
입구쪽 좌석입니다.
저희가 앉아서 식사했던 자리고 4인까지 앉을 수 있습니다.
가게가 작고 협소한 관계로 최대 4인까지는 식사가 가능하지만 사람 수가 많으시면 다른 식당에 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가게는 그냥 깔끔한 기본 인테리어입니다.
작고 좁아서 아기자기한 물건을 둬서 아담한 느낌을 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원목 가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문 옆쪽 벽입니다.
깔끔하게 꾸머져 있습니다.
저는 9,000원을 주고 반반카레와 고로케를 시켰습니다.
고로케가 2,000원에서 4,000원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새우카레입니다.
달짝 지근한게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오른쪽은 치킨카레였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제 입에는 새우카레가 더 맛있었습니다.
한 번에 다 섞지 않고 밥 한술에 카레를 조금씩 비벼 먹으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고로케까지 시켜서 잘 비벼 먹었습니다.
감자고로케 때깔이 좋죠?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글 적는데 또 카레 먹고 싶어지네요.
배고파서 이런가?
여기는 오래되고 맛있는 식당이라서 다시 재방문 의사가 넘친답니다.
자리만 있다면야..ㅎ
카레가 빨리 소진만 안된다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늘 갈때마다 가게 문이 닫혀있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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