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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퍼 구입 후기, 실패 및 환불

by 별일있게 산다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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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퍼 구입 후기, 실패 및 환불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스텝퍼를 구매했습니다.

 

운동 등록해봤자 안 갈거 같아서 집에서 그럼 티비나 유투브보면서 운동을 간단히 하자는 의지로 구매했습니다.

 

칼 배송으로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발목이 안 좋아서 기본형 말고 그 다음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상하 운동이면 발목 무리가 많이 가는데 좌우로 움직여져서 좋다고 했습니다.

 

 

택배도 빨리 도착해서 기분 좋게 들어봤는데

 

일단 가볍지 않습니다.

 

무게는 무겁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포장 짱짱하게 잘 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잔긁힘을 방지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스탭퍼 기계외에도 윤활제와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매트 위에 놓고 뒷편 나사를 조절해서  이용해봤습니다.

 

굉장히 뻑뻑했습니다.

 

후기에 뻑뻑하다는 말이 많아서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더 뻑뻑했습니다.

 

 

 

그리고 나사를 조절해서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장 무겁게해야 운동효과도 크고 페달이 높게 올라온다고 했는데 페달 올라오는 높이가 정말 낮았습니다.

 

거기서 불량인가 싶었는데 끝이 아니었습니다.

 

 

 

 

계기판이 정상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발로 페달을 밟아도 숫자가 세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운동 시간도 측정이 되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스텝퍼는 타 기구와 다르게 불량이 많은 것 같던데 제가 뽑기운이 없어 그런가 불량을 받았습니다.

 

 

 

 

계기판의 전지도 다시 끼웠다 꽂아봐도 무용지물.

 

초기화를 시켜도 똑같았습니다.

 

결국 고이 포장을해서 반품 신청을 했습니다.

 

 

 

 

 

 

 

 

 

 

 

다음날에 택배 바로 회수해가던데, 환불 돈 받는데 9일 걸렸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도 불량인데 환불도 늦고, 화가 납니다.

 

 

 

아 그리고 발목 안 좋으신분들은 좌우운동으로 시작한다는 단계 기구를 사도 발목 많이 아프실거예요.

 

 

 

 

스텝퍼로 체중감량 후기를 남기고 싶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당근 마켓에 들어가니 중고 스텝퍼가 만원에 하더군요.ㅋㅋㅋ

 

 

아마 고장난 제품이겠거니하고 말았습니다.

 

 

 

저와 스텝퍼의 인연은 여기까지입니다.

 

 

 

집에 프로스펙스  라텍스 끈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운동해봐야겠습니다.

 

 

 

 

 

운동 꾸준히 안 하시는 분들은 스텝퍼 사셔도 자리 공간만 차지하니까 사는거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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