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카페 엔틱전문 홍재카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양산에 방문했다가 멋있는 카페를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전체가 카페입니다.
주차장 보유에 단체석도 있어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공간입니다.
주인 분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공간이여서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바로 인근에 궁중꽃박물관이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식당도 있고 골프장도 있습니다.
양산 외곽쪽이긴 하나 근처에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하고 여유롭네요.
▶ 홍재 카페
주소: 경남 양산시 매곡동 852 2
전화 : 055-362-7678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주차장보유
단체석 보유
홈페이지
건물을 올라서면 맞이하는 엘리베이터입니다.
엘리베이터 바닥부터가 부내가 폴폴 납니다.
매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음료수만 간단히 사와서 빨리 가자라는 생각으로 입장했습니다.
장식장에 다기와 찻잔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개인 보관품이구나 짐작했습니다.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꽃이 그려진 항아리가 아기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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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위치한 계산대입니다.
이 위도 다양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계산대에 있던 도자기입니다.
안에 꽃과 물이 담겨있는데 이렇게도 꾸밀 수 있구나 싶어서 배웠습니다.
이쁩니다.
계산대입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유심히 관찰하니, 계산대 안쪽 조리 공간도 굉장히 넓습니다.
안쪽에 다양한 컵들과 식기가 눈에 띕니다.
저희는 초코빵과 유자스폰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계산대에 붙어 있던 안내문입니다.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가게 사장님의 철학인 담긴 공간 같아서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비싼편입니다.
그러나 안에 들어와서 장식품들과 꾸며진 공간을 보면 아~하고 이해가 되는 가격입니다.
지금부터는 사진 순서가 조금은 뒤죽박죽인데 카페 안에 있는 모든 것입니다.
체스를 두고 있는 장식품입니다.
귀엽고 섬세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옷 끝단과 소매까지 옷감을 살린 장식품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앤틱 찻잔입니다.
꽃모양이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화려한 수저.
아까 계산대 안쪽에 보이던 큰 식기.
장식품이지만 크기에 놀랐습니다.
진짜 은이겠죠?
다양한 수저들.
진짜 신기하게 생겼어요.
입구에서부터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각종 다기와 찻잔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화려함에 압도당해서 감탄사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다양하죠?
사장님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빵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빵 종류가 워낙 많아서 뭘 먹을지 많이 고민했답니다.
처음에 마들렌 골랐다가 단거 먹고 싶어서 초코로 바꿨습니다.
눈에 띄었던 케이크!
결국 주문했습니다.
뒷편 냉장고에도 다양한 디저트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빵 진열된 뒷 공간입니다.
이쁘죠!
벽에 수납공간에 가득찬 저 식기들이 정말 예뻤습니다.
다 갖고 싶다라는 생각만 가득.
다양합니다.
중앙에서 안쪽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탁자와 장식이 있습니다.
맨 안쪽의 단체석입니다.
모임 단위 손님도 수용 가능한 좌석입니다.
위에는 다양한 책들이 꽂혀 있었습니다.
조명도 이쁘고 양 옆으로 창가여서 채광도 좋았습니다.
특이한 모양의 목재 탁자입니다.
위에 저렇게 꾸며 놓은게 이쁘더라구요.
공간 하나하나 빈 곳이 없이 모두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는 거진 테이블이 큰 형태입니다.
위에 저렇게 예쁜 소나무가 그려진 천을 올려두었는데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손님이 먹다가 흘릴까봐 불안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제 생각인가요?
긴 형태의 테이블과 가운데 창을 열면 야외로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대나무 숲이 이어져서 더 아름답습니다.
인테리어과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과한데 부담스럽지 않고 정말 좋았어요.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회 같았습니다.
입구쪽에서 바라본 중앙 모습입니다.
다양한 차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커다란 화분이 예뻐서 한 장 찍었습니다.
키가 커서 옆에서 사진찍어봣는데 제 키만 하더라구요.
옆에 가림막이 있어서 다른 테이블과의 공간을 분리해줘서 대화와 여유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위에 그린공단이 있는데 조용합니다.
산과 농경지가 있어서 도심보다는 시골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 자리에 앉아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가운데에 생크림을 발라주어서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궁합!
방문하고 느낀점은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홍재카페 구경거리가 많아서 세세하게 더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높아서 홍재 카페는 주문을 하면 천천히 음료와 다과가 나옵니다.
사장님의 손길이 하나하나 뭍어나는 따뜻한 공간이였습니다.
카페 규모는 넓고 큽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가 어중간해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5팀 정도는 있었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게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여서 쉬다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에 정말 잘 꾸며놔서 좋았고 사장님이 노부부셨는데 정말 부러웠습니다.
다음에는 여유있게 방문해서 좀 더 오랜시간 홍재를 느끼다가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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