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별글

자가격리 중 오랜만에 천수경 필사하기 201007의 일상

by 별일있게 산다 2020. 10. 7.
728x90
반응형

글을 쓰다말다 계속 지우네요.

블로그 열정이 많이 사그라 들어서 매번 사진만 찍어놓고 실제로는 8월부터 거의 등록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글을 등록하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 공부이외에 마음 평안을 위해 불교 천수경을 필사 중에 있습니다.

한글 천수경이라고 따로 절에서 파는 책을 기존에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책을 펼쳐 한 자씩 꾹꾹 연필로 눌러 적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고 있습니다.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원만하며걸림없는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