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TAT2급 후기..ㅋㅋㅋㅋ

아...

제47회 TAT2급 응시 후기

TAT2급 시험 시작 시간 아침 9신거 너무 빠른거 같아요..ㅎ
아침 7시에 일어나서 7시 5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딱 8시 50분에 고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기출문제 11개 회차를 출력해서 풀었는데..!
그것도 2번씩..

오늘 시험 이론 너무 어렵고 실무도 많이 꼬아놨네요...ㅠㅜ

다 제출하거 나오는 길에 부양가족 이혼했으면 한부모 공제가 생각나는건지..


씁쓸함이 넘치는 47회 시험 후기입니다.

세무2급 수준을 이론 복습 안하고 바로 기출을 돌려버린 제 잘못도 있겠지만...

이론에 여태껏 자본 얘기 안하더니 자본 문제도 많이 나오고...



원래 실기1번은 운송료가 고정 문제 아니였나요?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기계장치 수선비를 비용처리 하라고 하나요..
제조기계니까 그냥 500번대로 넣음..😞


영수증수취명세서  구분칸에 뭐 넣을지 몰라서 계속 고민을 했었네요..



2번 전자어음도 배서문제는 처음 나왔네욬ㅋㅋㅋㅋ

나머지 일반전표 분개도 자본...ㅎㅎㅎ

부가가치세 부속서류 문제는 간단한거 같은데 수출신고필증 나오면 매번 언제가 기준이지 하고 고민되는거 같아요.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

고사장까지 가는 길에 뭐라도 보려고 풀었던 기출문제를 이렇게 가방에 이고지고 왔구만 더 허탈하네요.

매번 1점 2젘 차이로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떤 점수가 뜰지 궁금하네요.





1시에 TAT1급 시험 치러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기력을 모두 소진...

고사장 얘기를 안할 수 없지....ㅎ

뭔놈의 학교가 이리 높이 있나요...?
학생들 고생이 많아요..
경사도 미쳤던데...ㅠㅠㅠ


올라갈 때 버스 10분 기다려도 안와서 걸어가다가 죽을거 같아서 겨우 택시타고 올라왔네요.


일욜 아침 9시 전이라 그런가 카카오택시 불러도 근처에 택시가 없어서 배차는 안되고~~  윗쪽 방향으로 택시들이 쑥쑥 올라가는걸 보면서 많이 초조했습니다.

...

태어나서 처음 왔는데 다시 올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ㅎ

(합격해서  시험 재응시 안하고 싶은 말..)






주절 주절 응시 후기 끝


이제 진짜 1급 치러 가야하는데 ㅎ...
왜때문에 무슨 자신감으로 1급을...ㅎ

8월에 다시 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