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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미꽃 추천] 부산 화명장미공원 방문 후기 (5월)

by 별일있게 산다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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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미꽃 추천] 부산 화명장미공원 방문 후기 (5월)

 

 

 

 

 

 

 

부산에서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길가에 남의집 담벼락 혹은 학교 근처에서 조금씩 모여 있는 장미가 흔할 텐데요.

찾아보니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장미공원이 있었습니다.

그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실은 5월 중순에 다녀왔으며.. 미루다 보니 현재 한 달이 지났네요.

장미꽃을 원하시면 내년 5월쯤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파트 대단지와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근 주민들이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집 근처에 공원이 있다는 점이 정말 부럽습니다.

 

 

 

 


후기

 

 

장미하면 울산대공원의 장미축제가 생각나면서 부산에서는 보기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에서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딜까하고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곳이 화명동에 장미원! 화명동 장미공원입니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잘 갖춰진 장미 공원이 있었습니다!

 

이걸 왜 이제서야 안건지..!

 

 

사진이 뒤죽박죽이며 꽃 위주입니다..!

 

 

긴 시간 걸려 도착한게 감격스러워서 정류장이라도 남겨봄.

 

 

 

혼자 넋두리 타임

>> 원래 오전에 출발했는데 초행길이여서, 환승구역을 잘못 알아서 반대편에서 혼자 300번 버스를 20분 기다림

>> 다시 지도를 보고 이상함을 깨달음 >> 반대편 정류장에서 멀쩡하게 300번 버스를 기다림

>> 배차 간격이 너무 긴 300번 버스..

>> 눈 앞에서 놓친 300번 버스..

>> 환승하려고 50분을 기다렸습니다..!

 

 

엄청 더운 날이였는데 솔직히 저 정도면 그냥 집에 돌아가는게 나을 수도 있는데 울산가는 일정이 취소되어 무조건 장미꽃을 봐야겠다는 집념으로 다녀왔습니다.

 

(토익을 이렇게 했으면 아직도 질질 끌지 않았을텐데..;)

 

 

 

 

장미공원에 도착하면 가운데 호수와 분수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꽃보다 많습니다...

 

 

 

 

사진 순서는 그냥 뒤죽박죽

 

 

 

딱봐도 한국산 품종이 아닌 장미꽃

연분홍색이 정말 탐스러웠습니다.

아름답죠?

 

 

 

 

 

 

백장미입니다.

흰 장미꽃은 3년만에 보니까 정말 반갑네요,,!

흰색이라서 그런가요?

꽃말이 순결과 존중이라고 합니다.

 

 

 

 

 

 

 

 

 

담장에 섞여 자란 노란 장미

상큼합니다.

 

 

 

 

 

 

 

 

 

 

 

파스텔톤의 장미꽃

네.. 이름을 하나하나 찾기가 귀찮아서 이렇게 남깁니다..^^

내년에 가서 보면 되니까요!

 

 

 

 

 

 

 

 

주황빛입니다.

다홍색인것 같기도 하면서 색상이 오묘합니다.

장미꽃보다는 다른 꽃으로 느껴집니다.

 

 

 

 

 

 

 

넓게 펼쳐진 장미꽃들.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 찍으면 다른 사람이 자꾸 걸쳐져서 나오는 마법,,!

 

 

 

 

 

 

 

강렬하네요.

 

 

 

장미꽃의 정석같습니다.

붉은색의 장미꽃.

제일 기본적이고 대중에게 친숙한 장미꽃입니다.

 

 

 

 

 

 

 

 

 

노란 장미꽃이 화단에 한 뭉탱이입니다.

 

 

 

 

 

 

위에 나름 전망대?

그냥 올라가는 곳 작게 있는데 그 위에서 찍었습니다.

 

 

 

 

나름 장식물 군데군데 있고 포토존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사람들 사진 정말 잘 찍던데 저는 소질이 없어서 그냥 꽃위주로,,!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연꽃이 피었는데 가라앉아 저버린 모습,,

뭔가 처량하고 슬펐습니다.

그래서 사진 남깁니다.

 

 

비트코인 흘러내리서 손절도 못하고 강제로 장투 중인 저와 같달까요..?

 

 

 

 

 

 

 

 

 

 

가운데 분수!

연못이 물색이 굉장히 탁한데 그 안에 또 잉어들이 살고 있습니다.

 

 

 

 

 

 

 

 

 

요리조리 잘 가꾸어진 화명장미공원입니다.

 

 

 

 

 

 

풍경사진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같이 찍혀서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울산대공원처럼 드 넓은 장미공원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규모입니다.

동네주민들 휴식공간 느낌도 강합니다.

중간중간 의자도 있어서 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햇빛이 너무 강렬할뿐..!

 

 

 

내년에 재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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