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순천역 간단한 식사 추천 우동 맛집 한신즉석우동 방문 후기

[내돈내산] 순천역 간단한 식사 추천 우동 맛집 한신즉석우동 방문 후기

오랜만이 순천에 방문했다 .
가려고 했던 이레돈까스가 이제 영업을 안하는건지 쉬는 날인지 외부에서는 확인할 바가 없다
아무래도 안하나보다ㅠㅠ 고기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택시를 타고 이레돈까스앞으로 가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네..
그냥 택시비만 7,000원 쓴 사람입니다 ....
...

I saw a snack bar nearby, but I didn't want to do it at all because it was full of gimbap heavenly salty food.
So I tried a strange place.
🫠🤔 호기심에 들 어 갔다.





주소; 전남 순천시 팔마로 120 1층


순천역 맞은 편에 있다.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민망했다.
가게 에서 나갈 수가 없었다.

우동이 7500원이라니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체감한다.
혼자라서 조용히 식사할 수 있었고 사장님도 안 불편하게 홀에 안계셨다!

메뉴판을 보니까 돈까스랑 만두도 먹고 싶어서 큰일이다.
혼자서 다 못 먹을 것 같고 남기면 돈 아까워서 참았다.
우동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도, 주방에서 면 뽑는 소리가 들린다.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고 술집 같았다 ㅋㅋㅋㅋ
아마 밤에 술 마시는 사람이 많을텐데 나는 저녁식사를 하러 왔다지!!!!^*^


고깃집 좌석같다 ㅋㅋㅋㅋㅋ

메뉴판

메뉴는 단촐하다.
간단하고!


일반우동, 매운우동, 감자채전, 왕돈까스, 왕만두, 튀긴만두


솔직히 만두랑 돈까스 넘 궁금했다ㅠㅜ
돈까스 먹으려다가 못 먹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비맞고 다녀서 따끈한 국물이 필요한 나는 보통의 우동을 주문했다 ㅋㅋㅋ


매운맛, 보통맛, 순한맛을 고를 수 있었는데 이날따라 얼큰한게 땅겨서 맵찔리면서 보통맛을 주문했다!!!
😘😗☺️😚

푯말이 귀여워서!
집갔당께!

주문하면 면 뽑아서 바로 나오는 우동!!!!

보통맛도 맵찔인 나에게는 좀 매웠다.
얼큼하니 좋았고 두꺼운 공장 우동면을 싫어하는데 매우 굵지 않아서 진짜 만족스러웠다!!!

굿

쑥갓, 유부, 김, 파
딱 기본만 있는데도 국물이 참 얼큰하고 시원했다.
하루의 피로함을 날려버리는 맛!!!



튀긴만두 시킬까 말까 진짜 고민 많이했다 ㅋㅋㅋㅋ
근데 배부르면 숙소까지 또 걸어가야하는데 고통스러눌까바 참았당. ㅠㅠㅜ

일반 흰색 두꺼운 면이 아니라,  생면~~~♡♡♡♡

진짜 맛있었다

순천역 인근에서 간단히 먹기 좋다 ㅋㅋㅋ
김밥천국 짭인 김밥점이 나란히 3-4개가 붙어있는데 솔직히 이집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

다른 밑반찬 나오는 한식집은 1인 식사 안된다고 거절도 당했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