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돌솥비빔밥, 서면 곁집 후기

비오는 날 돌솥비빔밥, 서면 곁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오는 날 서면, 전포 카페거리에서 먹었던 돌솥비빔밥집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곁집은 체인점으로 20대 대학생때부터 즐겨 먹었던 비빔밥집 중 하나 입니다.

 

기본 메뉴가 돌솥비빔밥이고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깔끔하답니다.

 

 

○가게 정보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62-8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연중무휴

(포털 검색에는 이렇게 나오지만, 실제로 몇 번 방문했지만 문을 닫아서 식사를 못했던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가게 안을 들어가면 매우 작고 아담합니다.

 

좌석 수는 적은 편이지만 4명까지는 간단하게 식사와 술자리가 가능한 식당입니다.

 

 

곁집은 기본 메뉴가 돌솥비빔밥에 김치찌개 혹은 된장찌개입니다.

 

술안주로는 주로 간장수육을 많이 먹는데 간장 수육이 진짜 맛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내곁에 돌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돌솥용기 받침대를 먼저 깔아줍니다.

 

식사는 10분이내로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사진 초점이 이상하지만 맞습니다.

 

한사람당 돌솥밥과 밥 비벼먹는 양푼 그리고 찌개가 나옵니다.

 

 

 

 

 

양푼에 돌솥의 밥을 덜어서 비벼먹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서 숭늉처럼 먹는 메뉴입니다.

 

 

 

 

야채도 많이 들고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맛이 깔끔합니다.

 

저는 초장을 넣어서 비벼먹고, 친구는 안 넣고 비벼 먹었는데도 맛이 반찬의 간으로 먹는다며 맛있다고 합니다.

 

 

 

 

 

 

노른자 덜 익혀주는 계란후라이와 돌솥밥.

 

 

 

미더덕이 들어있어 감칠맛이 나는 된장찌개입니다.

 

짭쪼롬한게 밥도둑입니다.

 

 

 

 

 

 

 

 

열심히 식사한다고 숭늉먹는 사진은 안 찍었네요.;;

(머쓱)

항상 먹는데 집중하다보니까 글쓸때와 다르게 필요한 사진을 안 찍는 경우가 많네요.

 

7000원 가격대비 깔끔하고 배부른 식사로 가성비있는 맛집 곁집입니다.

 

자주 가는 곳이여서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는 충분합니다.

 

 

한식 좋아하는 분들은 깔끔한 돌솥비빔밥이여서 먹기 편하실 겁니다.

 

 

전포 카페거리 골목 사이에 있어서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