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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별글

광주 빛고을 독서마라톤 중간점검

by 별일있게 산다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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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빛고을 독서마라톤.

벌써 4개월하고 반정도 밖에 안남은 시점.

중간 점검 시간이다.

과연 나는 어디쯤 왔을까?!

 

 

와우,, 오늘 읽은 책까지 합쳐서 2555장을 읽었다.

 

지금 제일 1단계인 거북이 시작점도 못왔다.

개인적으로 좀 충격적이다.

물론 시간도 부족하고, 할게 많아서 다른 거 한다고 책을 사거나 빌려놓고 완독못하고 그냥 10장 내외로 읽다가 책반납이 내 일상이지만 그래도 너무하다.

여러권 다양하게 읽어서 그래도 5000장은 넘는 줄 알았더니.. 허허허허

 

 

 

월계관 코스 가고 싶었는데 그거는 진짜 불가능하다.

참고서나 잡지는 해당안된다고 해서 포함 못하는데 만약 참고서나 잡지 해당되면 이미 10,000장은 넘었을 거 같다.

공부한다고 자격증 책은 정말 몇회독을 하는데!!!!

독서 월간지라던가 씨네21과 같이 영화잡지도 글있어서 많이 읽는 편인데 아깝다.

 

 

11월 27일까지 난 계속 자격증 일정과 다른 취미일정등이 있어서 과연 나는 토끼코스까지 갈 수 있을까!?

 

 

급 목표 수정!

 

기존: 월계관 코스

수정: 토끼 코스

 

 

 

그래도 해보는데까지 해봐야지!

뭔가 기록을 남기니까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책 읽기 시작하면서 그냥 안넘어가고 빛고을 독서마라톤에 독서일지를 작성하거나 블로그에 짧게라도 글을 남기는데 이게 굉장히 좋은 습관같다.

물론 머릿속에서는 많은 문구들이 요동을 치지만 실제로 적는거에는 한계가 크다.

내 표현력과 부족한 어휘력때문이겠지 ㅠㅠㅠ아쉬워라.

 

책 읽고 소름돋거나 깨닫는게 참 많은데 글로 못 남겨서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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