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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고양이 전문 소품가게 소소한 흰여울 방문 후기 & [도서, 책] 나와 나의 고양이 저자 백여진 후기

by 별일있게 산다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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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고양이 전문 소품가게 소소한 흰여울 방문 후기 & [도서, 책] 나와 나의 고양이 저자 백여진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고양이가 주 목적인 소품가게가 있었습니다.

방문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소한 흰여울

 

 

 

주소: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277
전화: 없음
공식인스타그램: @soso_huinnyeowl
주차 불가

 

 


 

 

 

 

고양이를 전문으로 사진, 엽서, 책, 문구류, 달력 등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경만 하려고 들어간건데, 저는 어느샌가 21년 포스터형 달력이랑 책을 샀습니다.

 

이 책에 또 일화가 섞여 있어서 블로그에 안 적을 수가 없었답니다.!

 

 

사진이 좀 이상한 건,, 더위 먹어서 그래요..ㅠㅠㅠ

저 날 돌아다니다가 완전 새까맣게 탔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을 지나가면 노란색 가게가 화려하게 눈에 띕니다.

처음에는 카페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구경하러 왔답니다!

안에 넓고 시원해서 정말 좋았어요!

 

 

 

내부 사진입니다.

 

고양이 삽화가 그려진 섬세한 물컵과 그릇입니다.

정말 사실적인 고양이 모습이라 섬세하고 좋습니다.

 

실제로 봤을 때 더 감성 뿜뿜이였답니다.

 

 

 

 

 

 

 

수 많은 다꾸용 고양이 스티커입니다.

엽서도 많네요.

스티커 살까 말까 하다가...

이미 스티커랑 마스킹 테이프만 한 통이기에 저는 참았답니다..

ㅠㅠㅠ

 

 

 

 

 

 

살까말까 살까말까.. 하다가 다 정말 예뻐서 뭘 고를지 몰라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결국 사지 못했다는..!

그림 스타일이 취향저격입니다.

다양한 고양이 일러스트 엽서입니다.

정말 이쁘지 않나요..?

 

 

지금 보니 저는 사진을 왜 이렇게 찍은거야..

 

 

 

 

 

와 여기가 최고죠.

 

작가님이 실제로 길에서 만난 길고양이들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말 예쁘죠?

낱장은 3,500원입니다.

1세트에 13장으로 12,000원입니다.

 

 

 

사진이 다양했고 정말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진들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순간을 포착하신건지..!

역시 전문적인 작가님은 다르네요.

 

 

전 길고양이 사진 맨날 애들 찍으면 애들이 도망가던데,

정말 부럽습니다..! ㅋㅋㅋ

 

 

 

 

 

 

 

소소한 흰여울은 이렇게 큰 창이 있어서 밖의 바다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풍경이 예술입니다.

 

 

 

 

 

 

 

입구도 바닥이 노란 타일로 귀여움 가득~

 

 

 

 

 

 

인스타그램에 글 올리고 부채 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니 손이 저기서 벌써 많이 익었네요..ㅎ

 

 

 


더하는 이야기






저는 여기서 2021 달력과 책을 샀다고 위에 적었었는데요.

 

 

 

귀엽죠?

1장에 1,000원인가 했던거 같아요.

 

옷장에 붙여놨답니다!

중요한 일정은 미리 적어놨죠!

 

 


 

 

그리고 저는 책을 한 권 구매했습니다.

작년에 고양이세계에 빠져들어 길고양이 밥 주고 했어서 책 '나와나의 고양이 (저자 백여진)' 표지 보자말자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청소 좀 할껄,,ㅎ

 

 

 

 

누가 봐도 책의 느낌 물씬!

고양이 다양한 고양이 삽화를 볼 생각에 기대를 두구두구..!

개봉하고 놀랬습니다.

 

 

 

 

 

하지만 속지가..?!

 

 

네..

그렇습니다.

전 책인줄 알고 구매했던게 사실상 무지 노트 버전이였습니다..!

 

 

당황해서 소소한흰여울에 DM을 보냈고 사장님께서 바로 대응해주셨어요!

 

'나와 나의 고양이'는 노트버전과 책 버전 두 종류인데 소소한 흰여울에는 책 버전만 입고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노트버전이 실수로 1권 넘어왔다고 합니다.

이 한 권을 제가 샀구요! ㅎㅎㅎ

 

 

 

 

사장님께서 작가님께 바로 연락해주셔서 빠른 대응으로 저는 좋았습니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집이 꽤나 먼거리라고 말씀드렸고, 작가님이 제가 구매한 노트는 가지고 책 버전을 직접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수요일에 영도 다녀왔었는데, 목요일 오후에 작가님께서 택배 보냈다고 사장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택배는 토요일 낮에 도착해서 오늘 받아서 바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보내주신 택배 보고 감동받았습니다.ㅠㅠ

정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고 작가님의 손편지가 함께 있어서 감동 받았습니다..ㅠㅠㅠ

 

손편지 받은지 2년 정도 된거 같아서, 정말 뭉클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포장지에 꽁꽁 잘 싸서 도착했습니다!

정성 가득한 포장이였습니다.

 

 

 

 

 

함께 도착한 귀여운 스티커 2장!

하, 정말 귀여워요!

ㅠㅜㅠㅜㅠㅜ

 

 

 

오늘 다이어리에 붙여야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같이 포함되어있던 귀여운 엽서입니다.

입에 저렇게 톡 튀어나온 송곳니가 포인트인 정말 귀여운 그림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도착한 책!

그 내용이 정말 궁금해서 택배 받자마자 다 읽었습니다.

 

 

 

이렇게 왼편은 고양이 집사님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오른쪽은 고양이의 그림이 그러져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아, 나만 반려 고양이가 없구나..!' 였습니다.

 

 

다양한 고양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책이였습니다.

정말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여러 고양이들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림이 흑백이여도 각각의 고양이 품종과 특징이 눈에 쏙쏙 보이더라구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따뜻하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영도에서의 새로운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또 언제 일어나겠어요~?

이상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소소한흰여울 방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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