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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경주 뚜벅이 나홀로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다녀오다! 가족추천 데이트 추천

by 별일있게 산다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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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경주 뚜벅이 나홀로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다녀오다! 가족추천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장마가 오기전인 저번주 평일에 혼자 다녀온 경주 엑스포대공원 방문후기를 남깁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 054-748-3011
  •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6~8월 20:00 까지 운영)
  • 입장료 정보
    일반 대인-12,000원
    일반 소인-10,000원
    단체/우대 대인-10,000원
    단체/우대 소인-8,000원
    경로할인 (민65세 이상)-3,000원
    연회원권-25,000원

 

 

 

경주엑스포 대공원은 정말 넓습니다.

BIG5만 봐도 솔직히 본전은 뽑습니다.

매표소에서 지도를 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오후 1시 30분 전후로 도착해서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한 줄 알고 4시간 30분 안에 다 돈다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BIG5만 봐야지 하다가, 욕심내서 이것도 보고싶고~ 저것도 보고싶고~ 결국 한 바퀴 다 돌았습니다..^^*

덕분에 다리가 터질 것 같더라구요.

 이제 사진과 함께 얘기해볼게요~!

 

 

1. 경주타워

황룡사9층목탑을 형상화한 경주타워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예술입니다.

이 앞에서 보통 사진 많이 찍던데, 사진을 못 건져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엘리베이터 슝 올라가서 좋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짧은 영상이 나옵니다.

이 영상이 끝나면 스크린이 올라가면서 경주 전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시야가 확 트이면서 좋았습니다.

 

 

 

 

밖에 나오니 이런 컨셉의 공간이 있더라구요.

낙타 조형물입니다.

아랍인가요..?

 

이렇게 전망대까지 빨리 보고 나와서 자연사박물관을 향해서 갑니다.

 

 

 

 

 

 

2. 처용의집 <자연사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정말 넓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표지판이나 화살표, 그리고 바닥에 어느 방향인지 적어놨더라구요.

저는 지도 해석을 못하는 편이여서 이러한 점이 편리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자연사박물관입니다.

그러나 안에 전시물이 참 좋더라구요.

동해안 지질공원 <자연사박물관> 중에서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박물관 옆에 이렇게 공룡 조형물로 꾸며놓은게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사진 찍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정말 신기한게 많았습니다.

이런 천연석을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크기가 굉장히 큽니다.

 

 

 

 

공룡알이라니..!

쥬라기대공원이 생각나네요.. 흠흠

 

 

 

 

알로사우루스라고 합니다.

공룡의 뼈를 이렇게 전시해놨습니다.

 

 

 

 

 

실제 공룡 뼈라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교육적으로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제일 압도적인 크기로 제가 놀랐던 전시물입니다.

크기가 3m정도였습니다.

아르켈론이라는 거북이 종류라고 하네요.!

 

 

 

 

 

실제로 진주가 나는 대형 조개라고 합니다.

이렇게 큰 조개가 있는 것도 몰랐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3. 화랑광장 & 아사달 조각공원 & 시간의 정원

사진을 찍어야할 가치(?)를 개인적으로 못 느꼈습니다.

솔거미술관으로 바로 가면 되는데..! 계단이 있었는데..! 몹쓸 호기심으로 크게 다 돌아보고 솔거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 안가셔도 됩니다.

볼거 없고 시간의 정원에는 벌이 정말 많습니다.

벌에 종아리 물렸어요 ^^..극혐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목입니다.

예뻐서 찍었습니다.

위에 현수막이 있던데 아빠어디가 시즌2의 현수막이였습니다.

이 길 지나갈때는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4. 솔거미술관

돌고 돌아 솔거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사람들에게 제일 인지도 높은 곳이 바로 솔거미술관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보기좋은 전시회, 그리고 자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으러 가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뒤에 배경이 호수와 자연입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기서 사진 못 찍어서 아쉬웠습니다.

혼자 방문한 거였고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었습니다.

 

엑스포대공원은 혼자보다는 두 명이나 세 명 등 일행과 함께 가야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솔거미술관에 오면 이 사진 찍으러 온다는 사진 스팟입니다.

명소입니다.

 

가보시면 꼭 사진 남기시길 바랍니다~!

 

 

 

솔거 미술관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안쪽이 벽 전체를 다 쓰는 정말 큰 그림이였습니다.

 

경주를 상징하는 문화재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미술관에 나와서 너무 피곤해서 야외 카페에서 허브차 한 잔 사마셨습니다.

앞에 경주타워가 보여서 시야가 확 트이면서 좋았습니다.

 

 

 

 

5. Big5 루미나 나이트 워크 (추가요금)

 

낮에는 그냥 산책할 수 있고 밤에는 저런 조명때문에 야경보러 많이 간다고 합니다.

6월에서 8월까지 밤8시까지 운영하기에 가능합니다.

추가 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big5 중 한 곳입니다.

 

 

 

6. 계림지 (포토존)

 

다른 곳을 가기전에 경주엑스포대공원하면 나오는 포토존입니다.

솔거미술관과 같이 나오는데요.

삼각대를 세워도 안되더라구요.

 

외국인 유학생들의 도움을 받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혼자보다는 일행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위의 사진에 서서 이쪽 다리를 사진 찍는데요.

저는 삼각대 놓고 해봤는데 거리가 멀어서 블루투스 리모콘 인식이 안되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습니다.

아쉽습니다.

 

참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커플들이나 친구들끼리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7. 천마의 궁전 (타임리스 미디어아트)

 

 

미디어 아트라니 두구두구두구

기대됩니다.

 

많이 지쳐서 찌들어서 입장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각-!

 

 

 

벽에 한자입니다.

손이나 발로 터치하면 꽃이 생깁니다.

센서로 인식이 되나 봅니다.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던데 잘 나올 거 같습니다.

저는 못찍었어요 ㅋㅋㅋㅋㅋ

 

 

 

 

 

타임리스 미디어아트의 전시는 정말 21세기형 전시였습니다.

음향이 엄청 쎄서 귀가 아프더라구요.

 

몽환적이고 좋았습니다.

 

 

처음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포털에 검색했을 때, 이 전시공간이 제일 궁금했었는데 막상 오니까 금방 튀어나왔습니다.

 

 

 

 

신라의 금 유물을 표현했더라구요.

 

 

 

 

 

 

8. 경주엑스포기념관 <상상동물원 전시>

여기는 굳이 안 오셔도 될꺼같아요.

대신 상상동물원 전시는 좋았답니다.

민화를 좋아하기에 저는 좋았습니다.

 

 

 

 

 

발이 너무 귀여워요~!

대신에 저 뒤에 있는 호랑이는 좀 무섭네요..ㅎ

 

 

 

 

9. 기타

 

이름이 뭔지 까먹었답니다.

연꽃이 군데군데 조금 피어있어서 올해 연꽃 구경도 직접하네요.

정말 더웠습니다.

 

 

 

 

 

여기도 포토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네.. 결과물이 좋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각대를 놓고 찍었지만.. ㅠㅠㅠㅠㅠ

 

 

 

 

이렇게 나홀로 경주 당일치기 여행이 끝이 납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처음 와봤는데 입장료 12,000원 그대로 뽕뽑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솔거미술관 위주로 갈 거 같습니다.

포토존이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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