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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화쿵푸 부산대 마라탕 추천

by 별일있게 산다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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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아가리다이어터.

마라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나와 늘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와 동행하기로 했다.

 

 

한국인이 하는 가게가 좋아서 자주가는 탕화쿵푸를 갔다왔다.

 

 

 

위치

 

  •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21-4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왼쪽 토스트집있는 방면으로 직진해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갈 때는 해가 떠있었는데 나오니까 밤.

 

 

 

깔끔한 가게외관이다.

원래 이전에 다양한 한식 파는 식당일때도 대학생때 친구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해바라기 식당 사장님은 어디로 가셨을까?

 

 

 

 

 

 

한창 인기 많을 때는 대기도 있었다.

 

 

 

 

가게를 들어가면 이렇게 빨간색 벽지와 깔끔한 탁자가 안내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저 바구니에 야채를 넣어서 마라탕을 주문하면 된다.

소고기와 양고기 추가도 가능하다 (3000원)

 

 

야채는 신선한 편이며 다른 마라탕가게와 비슷하게 넣을 고명이 준비되어있다.

 

 

 

 

 

나는 중국 저 말린 두부를 싫어해서 안 먹는다.

옥수수 소면도 개인적으로 내 입에는 맛이 없다.

 

버섯종류와 당면 그리고 야채는 다 넣는다.

야채가 많아야 더 맛있다.

 

햄이나 어묵 넣는것도 별론데 새우나 유부 넣는 건 괜찮다.

 

 

 

깔끔한 외관

 

다른 좌석은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친구와 꿔바로우 소자를 주문했다.

탱글탱글한 내 꿔바로우.

안에는 돼지고기가 얇게 들어가 있다.

바삭한 편이며 누린내가 없다.

 

양념을 많이 발라줘서 달달하다.

추천추천

 

 

 

 

다른 각도의 꿔바로우

사랑해

맛있어

 

 

 

 

 

 

 

있어보이는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젓가락으로 들어올려서 한 컷 찍어봤다.

안다.

큰 의미 없다는 사실을

 

 

 

 

 

 

내가 기다린 마라탕.

 

나는 매운걸 아예 못 먹고 친구도 다이어트 중이라서 자극적인걸 피하고자

맵기는 2단계 신라면 수준으로 했다.

 

다이어트한다고 야채 많이 먹다가 마라탕 먹으니까 처음에 적응이 안됐다.

 

 

 

 

 

쇠고기를 추가하여 야채를 많이 선택한 우리 자신을 칭찬하며

한 입

두 입

먹을 때마다 감탄사가 나오는 마라탕

 

 

국물도 맛있다.

 

3단계부터는 입이 많이 얼얼해서 나는 도전하지 않는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 마라탕은 주기적으로 생각이 난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맛이여서 그런가보다.

가게도 깔끔하고 사장님 내외분이 친절하시다.

 

맛있고 가까워서 자주 간다.

 

또 가겠지.

 

 

 

 

 

마라탕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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