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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별글

[내돈내산]전남 구례군 2박3일 가족 여행 후기

by 별일있게 산다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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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6일~ 8일까지의 일정이며 사진은 뒤죽박죽일 수 있으니.. 그건 내가 제때 저장하지 않아서다.




나의 기록용이며, 일기 대신 남긴다는 정도!




등장인물: 30대~ 80대
<<<2박3일 가족여행>>
주제: 지리산 힐링 여행


-1일차: 구례군 도착
1)지리산 화엄사 인근 식당가- 비빔밥 --> 비추천
상호명(ㅇㅇ) -> 반찬 재활용하려고 따로 쌓아놔서 ㅋㅋ 주방앞에서 보니까 ㅎㅎㅎㅎ.. 다 안버림...
비빔밥: 나무식기인데 좀 비위생적이였음.

2)반야원 플라타너스 (민간정원-카페)

3)지리산정원 치유가옥-숙소

4)농협하나로마트 구례본점-장보기

5)섬진강 스카이 바이크- 국내에서 제일 길다고 함.
체험료: 24,000원..
무게가 많이 나가면..ㅎㅎㅎ 줄이 흔들흔들  정말 무서워서 눈물 한 방울이 또르륵... ㅠ


-2일차:관광

1)화엄사-연기암
2)식사-괜찮은 식당 3개 모두 밥과 재료소진으로 식사 못하고 아무데나 감..ㅋㅋㅋㅋ

3)쌍산재(민간정원-음료)
4)농협하나로마트 및 다이소
5)숙소-지리산정원 치유생명가옥

-3일차:집으로~
1)구례 5일장
2)식사-가마솥소머리국밥
3)시장구경
4)나의 집으로.. 부산 사랑해요!



구례 5일장

구례 시장입니다.
크더군요.
와 얼마나 재밌던지
이날 정청래의원이 방문하였습니다. 멀리서 구경하였지요 ㅎㅎㅎㅎㅎㅎ





유명한 맛집이였습니다.
대기 40분 했습니다.
12시 안에 줄섰는데도 사람이 많았으며 식당 내부에는 그렇게 좌석이 많지 않았으며, 이때 갔으나 머리고기수육은 품절이였습니다!!


가마솥소머리국밥
-> 소머리국밥 - 1만원
맑은 국물에 간이 되어있어  먼저 맛을 보고 양념장 넣어서 드시길 권유합니다.

제 입에는 짰어요.
고기가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나는 배고프다! 고기 좋아한다!" -> 大로 주문하세요. 기본은 저 부족했어요..^^*

수육 정말 궁금했는데 점심에 이미 품절..!



알바생이 3명이나 있던데도 ㅋㅋㅋ 정말 손님많았어요..ㅠㅠㅠ





국내에서 유명한 사찰 중 한 곳입니다.
바로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화엄사> 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비했으며 넓은데 시간이 부족하여 여유롭게 구경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기도하고, 절은 조금 해봤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

사대천왕에게 올라가는 길에 좋은 문구와 함께 있지요.
다들 이곳에 서서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위로 올라와 내려다보는 위치였습니다.
지리산의 정기가 이어지며 맑은 공기와 높은 위치!
부산의 금정산과 범어사가 생각났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으며, 화엄사에도 성보박물관이 따로 있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화엄사 산사의 밥상!!!!!!!!!!!!!!!!!!!!
템플스테이도 하길래  예약하려 들어가니 이미... 예약이 거의 다 찼더군요.^^




넓고 큰 화엄사






이제부터는 화엄사에서 차를 타고 산속으로 이동해야하는 <연기암>입니다.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참 험했지요.
흙먼지가 일어나 차가 지저분해졌답니다.


열심히 운전하여 올라간 보람이 있었던 연기암.


국내 최대 문수보살이 있습니다.
화강암에 어찌 저렇게 크게 조각하여 만들었을까요?
높이가 13m라고 합니다.

대웅전에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탑돌이를 하러 이동하였지요.


문수보살에게 인사를 하고,  왼편의 계단을 이용해 대웅전에 방문하였지요.




가까이에서도 보고 멀리서도 보고 그저 신기하고 마음이 고요해졌답니다.

집중하여 차분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1일차 마트 장보고 갔었던 곳입니다.
섬진강 스카이 바이크~!



이 건물 4층으로걸어가면 됩니다.

사진 많이 찍을 걸 탄다고 정신없어 사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이 자전거에 올라타서  스스로 열심히 ㅎㅎㅎ
반대편으로 갔다가 반대편에서 다시 돌아오지요.

아래의 내려다보이는 강이 정말로 무서웠으며 겁이 나니 더 빨리 페달을 밟으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집에서 실내자전거를 탈때보다 저 자전거 체험 10분이 더 허벅지에 자극이 많이 갔습니다.
겁 먹어서 손에 힘을 주고 타니 손과 팔도 아팠답니다 ㅋㅋㅋㅋ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내돈 24,000원주고 ㅋㅋㅋㅋㅋㅋ 무서워가지구 ㅠㅠㅠ

재밌었어요!
추천합니다.



1일차에 추천하지 않는 식당 비빔밥...




반야원 플라타너스

국내 민간정원이자 카페인 <반야원 플라타너스>입니다.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음료를 자유롭게 주문하면 됩니다.

저희는 몇몇 인원은 커피를 시켰으며 앉아서 마셔도 되고 `~ 자유롭게 구경하며 다녀도 됩니다.

첫날 일정이며, 흐려서 사진은 어둡지만 관광하기에는 날씨가 참 좋았답니다.




다양한 꽃들이 있었으며 조경과 바위가 참 멋졌습니다.

연못 물도 어찌나 깨끗하던지~~




여기가 포토존~~~

사람들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뒤에 보이는 산은 마찬가지로 지리산이랍니다~~^^*





2층 야외에서 내려다봤습니다.


그저 아름다움.





저는 이곳이 참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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