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옥 스시 부산대점, 방문 후기
* 휴무: 매주 월요일
*영업시간: 11시 30분 - 15시 (점심)
17시 - 21시 (저녁)
*준비시간: 오후 3시 - 5시
배는 고프고 날씨는 더워서 입맛 없을 때 제일 좋은 메뉴는 초밥이다.
초밥을 좋아하는 친구와 만나 방문해봤다.
수차례 방문해본 가게지만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다.
아마도 대학가에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식사시간대에 초밥집에 늘 손님이 붐비기 때문에 꽉 차서 식사를 한다.
우리는 5시 조금 넘어 방문했기 때문에
손님이 적었다.
늘 2명씩만 방문해봐서 저 안쪽의 테이블 자리는 착석 경험이 없다.
늘 나란히 앉는 카운터 좌석에서만 식사를 했다.
오늘도 2명이여서 카운터석에 착석했다.
입구 쪽에 계산대가 준비되어 있다.
식사후에 계산을 하면 된다.
오늘은 안쪽에 앉았는데 벽에 저렇게 기모노가 있다.
한복이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
초밥을 흔히 일본 음식이라고 많이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부터 회와 초밥을 먹어온 민족이다.
창가쪽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솔직히 배고파서 먹고나서 눈에 들어왔지.
식전에는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친구는 1인 세트를 주문했고, 나는 쇠고기랑 장어 섞인걸 주문한 듯 하다.
각 자리마다 메뉴판이 배치되어 있어서 편하다.
여기는 초밥을 시키면 무조건 우동 반개가 포함되어 있다.
초밥을 다 먹고나면 딱 타이밍에 맞춰서 직원분이 가져다 주신다.
사진을 맨 위에 첨부했지만
사실은 초밥을 다 먹은 뒤에 나오는 메뉴이다.
1인 세트에 같이 나오는 새우튀김.
이 제품은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그냥 튀김기에서 4분-5분만 튀기면 된다.
솔직히 맛은 없다.
기본 초밥이다.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은 편이다.
먹고 나면 배도 부르고 맛도 있다.
두툼한 횟감을 원한다면 이 초밥집은 아니다.
잘 만들어줘서 소스와 윤기가 난다.
맛있어서 친구와 자주 오는 가게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메뉴다.
속이 차서 날 생선 자신이 없어서 익힌 쇠고기로 주문했다.
위에 양념도 발라줘서 정말 맛있다.
쇠고기 초밥 추천한다.
타지 않고 쫀득하게 잘 구워진 고기에 양념을 끼얹어 정말 맛있다.
요건 양념안한 장어살 같다.
그랬던 거 같다.
자주 가는 가게로 가성비 대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손님도 많고
맛이 보장되는 집이다.
직원도 친절하고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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