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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및 치료방법

by 별일있게 산다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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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증상

-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전파 방법

-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은 전파되지 않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방법

어패류 생식을 자제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해야 합니다.
고위험군(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이하로 저온 저장, 85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

- 적절한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병변절제를 통해서 치료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하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례)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환자는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515일부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응급실 내원한 후 520일 사망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 발생이 시작합니다.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예년보다 이른 1월에 신고 되었고, 5월에 2명의 환자가 신고 되는 등, 예년에 비해 전체 환자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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