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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카페추천] 부산대 카페 민 MAEN 방문 후기

by 별일있게 산다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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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카페추천] 부산대  카페 민 MAEN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생긴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대 1번출구와 가까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 다른 카페였던 자리에 리모델링을 새로해서 카페가 바꼈더라구요.

저번주에 갔는데 주말이라 자리가 없더니 오늘은 흐린 평일이라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카페골목을 아시는 분들은 찾기 쉬우실 겁니다.

위로 직진해서 올라오면 마카롱카페  11월 29일 바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맥도날드 사이골목으로 쭉 직진하면 새로운 골목길과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MEAN 민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낮12시부터 밤10시까지

 

 

 


 

 

제가 촬영한 가격표입니다.

 

일반 에스프레소 계열의 커피와 더치 커피류가 있습니다.
커피가아닌 음료류에는 딸기라떼, 녹차라떼, 쑥라떼, 초코라떼, 꽃차가 있습니다.

다양한 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는 좀 약한 편인데 케이크류가 아예 없습니다.

사장님의 과감한 선택이시네요.

 

디저트류로 주문한 상품은 총 2가지입니다.

3가지맛의 수제쿠키와 크로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냉장고에는 티라미수와 얼그레이 케익이 있긴 있습니다. ㅎㅎㅎ

 

 

 

 

 

 

 

 

 

옆에 냉장고가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커피기계 불 들어오는거 특이해요!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실상은 별거아니지만 감성돋게 진열이 잘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의 힘이네요.

노란 안개꽃이 어쩜 이리 어여쁜지

 

 

 

 

아이패드에서 음악이 흘러나고오 왼편은 물입니다.

 

 

 

 

 

카페 민에 입장해서 문에서 바로 오른쪽 자리입니다.

맞은편 카페인 11월 29일을 마주보는 구조입니다.

사람들과 차가 지나다니는 길이라 눈마주치면 서로 뻘쭘할 수도 있겠네요.

 

 

 

작은 원형 탁자와 원색계열의 의자를 배치해뒀습니다.

노란색 의자가 상콤하니 귀엽네요.

탁자가 낮아서 아쉽습니다.

 

 

 

 

첫번째 좌석보다 더 안쪽에 위치한 좌석입니다.

3인에서 4인 좌석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2명이나 홀로 오신 손님분들은 못 앉으실 것 같습니다.

탁자가 마음에 들고 다양한 의자를 배치해둬서 시선이 절로 갑니다.

 

단, 의자가 편할지는 모르겠습니다.

 

 

 

 

 

 

3인 좌석입니다.

파스텔톤의 의자가 눈에 띕니다.

원형의 깔끔한 탁자입니다. 높이가 그나마 높아서 좋네요.

 

 

 

 

 

 

 

 

가운데 4인 좌석입니다.

정 가운데여서 뭔가 부담스러워서 착석을 피했습니다.

 

비가 와서 여윳자리가 제법 있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뒷편의 공기청정기가 참 센스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좌석입니다.

따뜻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은은한 것이 비오는 오늘과 감성이 맞아 떨어집니다.

 

 

건너편 카페와 눈 마주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 카페는 저번에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한 카페입니다.

 

 

 

 

 

이 자리가 굉장히 분위기 있는 것 같습니다.

탁자가 벽에 붙어 있어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좁지만 딱 붙어서 둘이 얘기하고 좋네요.

 

커플들 앉기에 좋은 좌석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수다를 떨고 칼림바 개봉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주문한 메뉴를 한 번 살펴볼까요?

 

 

 

 

저희는 리얼말차라떼와 쑥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녹차라는 한국어가 있는데 어째서 녹차라떼가 아닐까요?

진한 녹차라떼와 진한 쑥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쑥라떼는 많이 달고 무난했습니다.

다른 가게보다 쑥맛은 덜나지만 당도가 매우 높아서 입안에 단맛이 강하게 남아서 나중에는 목이 타더라구요.

목 말라서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단 음료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면 녹차라떼와 쑥라떼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왼쪽이 녹차라떼, 오른쪽이 쑥라떼입니다.

 

 

 

 

 

 

 

허기짐에 주문했던 쿠키입니다.

초코칩쿠키였는데 보기와 달리 정말 많이 달았습니다.

아예 검정색인 초코칩쿠키와 화이트초코쿠키를 선택했다면 너무 달아서 남겼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고 싶었던 카페에 3주의 노력끝에 겨우 방문했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다음번에 재방문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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