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전산세무 1급 접수완료,이제 4주의 기적을 향해..!

97회 전산세무 1급 접수완료,이제 4주의 기적을 향해..!

시험이 약 29일 정도 남았다.

4주의 기적을 향해 가고 있다..!

 

현재 내 진도 상황은

법인세 아주 조금하다가 다시 재무회계로 넘어왔다,

재무회계 >> 부가가치세 현재 실기를 하고 있다. >> 소득세 앞에 기본만 이론 강의를 들었다. 

소득세는 재미가 없다.

다음주부터 법인세를 하고 맨 마지막에 원가를 하려고 한다.

내가 원가회계를 제일 못하므로..공식을 못 외우고 대입을 못한다 ㅠㅠㅠㅠ

미쳐 정말...

 

 

이런 내가 전산세무 1급을 도전하다니..;;

재경관리사까지 쭈욱 달려야한다.

 

 

 

작년에 학원까지 다녔지만 재직자로써 일하랴 공부하랴 쉽지가 않았다 

해맑게 전산세무1급의 위력을 몰라보고 그렇게 작년에 불합격했다.

 

올해 첫 시험은 접수를 실패해서 시험을 못 쳤고, 그 이후에는 열심히 토익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최근에서야 열심히 했다지..

 

 

오늘 12시땡하자마자 이 똥컴으로 도전했지만, 우리집 근처에 2개의 시험칠 학교를 제끼고 나는 부산이 아닌,,,,

부산이 마감되서 -> 대구 마감되서 -> 울산 마감되서 -> 마산간다.

ㅎㅎㅎㅎㅎ

 

코로나여서 고사장이 부족하고, 코로나로 실직자가 넘쳐나면서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은 넘쳐나서 아이러니하다.

제발 고사장 조금만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서버를 좀 어떻게 하던가..!

AT자격시험 주관처는 어플도 만들었던데 한국세무사회는 언제까지 이럴껀지 ^^ 극혐

 

 

극혐

 

시험치러 원정이 시작된다.

 

 

이렇게까지 하는데 8월7일 시험에서 합격 못하면 멘탈이 탈탈 갈리다 못해 무너질 것 같다.

이패스에서 인강까지 사서 하는데.^^ 내돈,,,

 

하루종일 스터디 카페에 앉아서 전산세무1급 공부만 하고 있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것 같다.

진도도 빨리 안나가고 마음이 참 무겁다.

 

 

나는 정말 이 공부에 부적격한 사람이구나를 깨닫는다...ㅎ

이걸로 밥벌이해야해서 무조건 합격해야하는데, 마음이 무겁다

 

합격률 확인하고 나니까 욕밖에 안나온다.

 

기껏해야 자격증이 아닌가?

합격을 할 수 있게 문제를 출제를 해야하는데, 이게 무슨,, 어이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