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영화 2022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영화 후기

[영화 후기] 영화 2022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영화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나홀로집에, 혹은 해리포터 대신에 쥬라기월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2022년 6월에 개봉했던 영화더라구요.

영화관에 워낙 안가다 보니 개봉한 사실도 잊고 있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2022 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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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역시 쥬라기공원답게 고룡이 주

 

개봉: 2022.06.01.
등급: 12세 이상 관람
장르: 액션, 모험
국가: 미국
상영시간: 147분
배급: 유니버셜 픽쳐스

 

 

 

 

[줄거리]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크리스 프랫-남주)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여주)는 공룡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난다.
한편, 진화된 공룡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고, 절대 지상에 존재해선 안될 위협적 공룡들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공룡들의 세상이 돌아온다!

 

 

 

 

 

개인적으로 영화줄거리 너무 성의 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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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두 주인공입니다.

남자주인공은 요즘 마블영화 시리즈 주인공으로 많이 얼굴을 알렸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 팬입니다.

키가 커서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열심히 뛰고 액션할 때마다 돋보이더라구요.

청바지 잘어울리고 ㅠㅠㅠ 멋져요 정말

 

 

두 사람의 우정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오른쪽의 로라 던 배우는 제가 매우 추천하는 영화: <작은아씨들> <결혼이야기> 두 편에도 출연한 배우입니다.

이번에는 누군가의 엄마보다는 전문적인 박사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영화 후기 및 결말 관련 ]

 

이전 편보다 역시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가 CG기술이 더 발달되어서 스릴 넘쳤습니다.

다만, 메뚜기떼는 그 크기도 커서 징그럽고 공포감마저 들었습니다. 벌레 무서워하시는 분들에게는 보기 어렵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메뚜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남자주인공 오웬과 공룡 블루의 짧았던 교감과 우정이 약간은 나오네요.

이전 영화가 오래된 편인데 블루 등장하자마자 저도 모르게 블루! 하면서 알아차리게 되더라구요

쥬라기월드 세계관에서 사나운 랩터이지만 유일하게 인간-오웬과만 교감하는게 정말 중요한 점이네요.

 

여자주인공이랑 남자주인공 시간 오래 흘렀는데 안 늙고 나만 늙은 거 같아서 느낌도 묘하고

이전에 쥬라기월드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나오면서 본인의 신념과 생태계보존, 고룡의 생명권과 인간과 공존, 메뚜기떼 등이 나오면서 또 오만가지 이야기가 섞였더라구요. 비빔밥처럼 이거저거 다 넣어보자! 이런느낌이였습니다.

주요 이야기 구성이  인위적으로 개량된 메뚜기떼, 랩터2세-아기랩터와 딸(DNA 유전자 재배열?)의 구출기, 우정과 사랑사이, 지구환경 등등 다 섞여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보고 느낀점은 역시 아동들도 보는 12세이상 관람가의 건전한 영화답게 '권선징악'이 뚜렷한 교육용 영화같아서 뻔했지만 보기 편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랩터공룡 블루와 오웬의 눈빛으로 주고받는 짧은 교감과 함께 영화가 끝이났는데 역시 교감할 수 있는건 남주뿐인가? 하는 아쉬움도 들었네요.

 

다음 속편은 이제 안나올거같았어요 ㅋㅋ

이번이 마지막인 느낌?

 

사랑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는 소중한데.. 정말 지구를 위해서 인간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아요 인간의 무한이기심과 욕심은 문제를 반복하고 해결하는 것 또한 다른 인간의 역할이지만 보통 이런 영화의 평이한 구성을 띄고 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별점 6개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