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후기] 디즈니 + 드라마 완다비전 시즌1 후기

[드라마 후기] 디즈니 + 드라마 완다비전 후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하랴 공부하랴 굿모닝 미라클을 시작하다 보니 피곤해서 블로그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디즈니 +를 구독하면서 드라마 완다비전을 모두 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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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설명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로맨스, 시트콤, 슈퍼히어로

방송:  채널 디즈니+

방송 기간:  2021년 1월 15일 ~ 2021년 3월 5일

방송 회차: 1시즌 1화~9화

감독 : 맷 샤크먼

출연자 :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터니, 티오나 패리스, 캣 데닝스, 랜들 박, 캐스린 한, 에반 피터스

 

● 드라마 전체 줄거리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 드라마 후기

 

이번에 완다비전 드라마를 하루동안 9화를 모두 시청했습니다. 쌍둥이 피에트로의 죽음과 티노스에 의해 잃은 사랑하는 연인 비전. 홀로 남은 완다의 사랑과 가정 슬픔과 기쁨 모든게 들어있습니다. MOU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드라마의 배경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후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걸 잃은 캐릭터라서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완다입니다.

 

완다는 자신이 만든세계에서 '웨스트뷰 마을'에 정착하여 비전과 부부로 나오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1화와 2화는 흑백이고 시대배경이 1950년대~1960년대 입니다.

이 구간만 잘 넘기면 3화부터는 칼라로 변경이됩니다. 시트콤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것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3화에서는 완다가 임신을 하는데 12시간만에 아들 쌍둥이를 낳습니다.

4화부터는 이제 비전이 살짝 의심을 시작하는데요. 7화부터 9화까지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완다가 애쓰는 모습이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9화 결말을 보고는 결국 울었습니다.  스칼렛 스위치가 된 완다는 자신이 만든 세계를 없애고 원래대로 돌려놓고 혼자 사라지는데요. 아이들과 비전을 놓고 떠나는 모습이 정말 슬펐습니다.